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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념만 말해주면, 생동성시험, 임상시험이 다름

* 생동성시험 : 기존에 나와있는 약을 카피해서 만든 약 테스트. 

이미 검증된 약이라 부작용 우려는 거의 안해도 됨.

* 임상시험 : 신약 테스트임. 신약이니까 당연히 검증된건 아님. 다만 신체검사나 이런거로 걸러내는데 아무리그래도 복불복인듯.

대신 임상시험은 페이가 생동성보다 대략 1.3배~2배 정도 높은 편임.

나는 9박 10일을 2번 입원했음

외출 금지. 병원식 외에 음식 섭취 금지. 흡연 금지.

채혈은 매일하지는 않고, 특별히 많이 하는 날 따로 있음.

# 내가 느낀 장점과 단점

* 장점 : 여유시간이 많다. 특히 공부하는 사람한테 좋음. 정말 그냥 쉬다 오는 느낌

* 단점 : 약의 부작용 가능성이라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난 없었음).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단체생활을 하는건데 (물론 서로 대화는 안 함) 소음 문제 있을 수 있음.

옆에 놈은 무소음 마우스도 아니고 뭔 게임을 하는지 계속 딸깍딸깍 거리고, 

밤에 잘 때는 코골아서 좀 짜증났음.

# 총평

* 6개월에 한번정도 하는거니까 다음에 기회있으면 또 할듯.

다만, 직장인이나, 바쁜 사람들은 못할 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