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적어볼께요.
작성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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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동성 시험을 했었어요. 근데 코로나 전에 한거라 지금이랑은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생동성시험은 임상하고는 조금 다르게 안전하다고 보통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다른거보다 내가 투자하는 시간대비 고액이라서 ㅎㅎ
제가 하기로한 시험은 강서구에서 진행했어요.
조은정보에서 다행히 집근처인 강서구에서 하는 일정이 있었어요.
진행되는 약물은 혈당조절하는 약물이었고 2박3일 두번 입원하는 일정이었어요.
1차
금요일 오후에 5시정도 병원에 도착해서 입원하고 일요일 오전에 8시정도에 퇴원하는 일정이었어요.
그리고 월,화요일 오전8시전에 방문해서 채혈했어요.
2차
1차하고 같은일정으로 1차끝나고 일주일 후에 시작했어요.
병원에 입원할때 ㅎ기를 많이 보니까 심심할꺼라고해서
탭에 미드하고 이것저것 넣어서 갔어요.(꼭 준비하세요. 심심해요)
병원에 도착하니까 채혈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기다리고있으니까 밥줘요. 도시락줘요.그러고 또 놀아요.
근데 저녁에 8시쯤되니까 몇명 불러서 뭔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집에 보내요.
왜 그런지 봤더니 입원하기전에 과도하게 운동하거나 음주했다고 간수치가 말해준데요.
2차때도 검사한다고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실제 내가 2박3일동안 입원할 자리 배정을 해줘요,
1차,2차 모두 그 자리에서 입원한데요. 시험설명도 그때 다시 해줬어요.
그러고 10시정도되니까 불끄고 자래요. 군대인줄;;;
다음날 아침에 6시인가 불키더니 일어나래요. 그러더니 혈압을 재요.
아침밥은 안줫어요.카테터 달아줘요. 조금 따끔한데 나쁘지않아요.
조금있으니까 약을 한알먹었어요.
꼭 정해진 시간에 먹게 감시해요.
약먹고 조금있으니까 채혈한데요.
자주해요. 챔감상 1~2분에 한번씩 하는것 같아요. 근데 얼마 안뽑아요. ㅋㅋㅋ
문제는 눕지말래요. 거기에 침대새운자세로 오전을 버텨야해요. 조금 불편해요.
간호사가 이제 편하게하세요. 할때까지 버텨요.
점심시간쯤되니까 밥줘요. 도시락먹어요. 어제먹은거랑 조금 틀린데 비슷해요.
어제 저녁먹고 아침안먹었으니까 싸비워요. 생각보다 먹을만해요.
오후에는 편하게 있는데 중간중간 채혈을했어요.
가지고간 미드보고 게임하고 저녁주면 저녁먹어요. 말안해도 도시락이에요.
해지니까 카테터 빼줘요. 열몇번 채혈한듯해요. 카테터빼고 스트레칭하고있으니까 계좌번호 알려달래요.
저는 출력한거 있어서 그거 냈어요.
가끔 캡쳐해서 내는듯하더라구요.
10시되니까 또 불꺼요. 또 군대같아요. ㅋㅋㅋ
다음날아침에 불키고 집에갈 준비해요.
8시쯤에 마지막 채혈하고 집에가요. 내일부터 이틀동안 아침에 병원에 채혈하러와야해요.
월요일,화요일 두번 방문할때 혈압재고 채혈했어요.
1차, 2차를 이렇게 똑같이 두번했어요.
다 끝나고 한 열흘지나니까 돈들어왔어요.
입금된 돈을 보니까 또하고 싶어요. 근데 6개월동안은 못한데요. 아쉬워요.
저는 할만했습니다. 쉬운일이 흔하지는 않겠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해야겠어요.